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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암호화폐 공부하기14

14 -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DeFi 디파이는 무엇인가? 디파이(DeFi) 는 Decentralized Finance 의 약자로 탈중앙화 금융이란 뜻이다. 즉, 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과 같이 은행이라는 회사(중앙) 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고 제어하는 것이 아닌 정부나 은행 같은 기관의 개입 없이(탈중앙화) 블록체인으로 연결된 사용자들끼리 예금, 대출, 보험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금융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서비스의 틀을 만들고 제공하는 회사는 존재하지만 기존의 은행처럼 모든 데이터가 중앙 서버에 기록되고 통제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으로 연결된 사용자들의 기기에 기록된다. 서버가 따로 없으니 서버가 날라갈 일이 없고 블록체인 방식이라 해킹을 당할 위험도 거의 없다. 기존의 은행처럼 계좌 개설 절차가 까다롭지 않고 공인인증서도 필요.. 2022. 7. 4.
13 - 암호화폐 메타마스크 지갑 만들기 방법 (월릿 월렛 wallet 계좌 주소) #13 암호화폐 메타마스크 지갑 만들기 방법 (월릿 월렛 wallet 계좌 주소) 암호화폐를 소유하려면 은행 계좌와 같은 무언가가 필요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지갑이라고 부르는 아래와 같은 형태의 주소이며 지갑(계좌) 의 암호에 해당하는 개인키(private key) 도 별도로 존재한다. ☞ 지갑 주소 예 : 2SdUEDbQDTaecF38CDHJTgCAetaCeTaZmjn98 내 지갑에서 다른 사람의 지갑 주소로 암호화폐를 송금(거래) 하면 블록체인상에 이러한 내용이 기록되는데, 앞서 블록체인을 설명하며 얘기했듯이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때는 기존에 블록체인에 기록된 내용과 대조하며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송금 버튼을 누른다고 해서 빛의 속도로 송금이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몇 분에서 몇 시간이 걸리는.. 2022. 5. 23.
12 - 암호화폐공개, 가상화폐공개, 초기코인제공 (ICO = 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공개, 가상화폐공개, 초기코인제공 (ICO = 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공개는 주식의 IPO(기업공개) 처럼 새롭게 개발한 암호화폐를 사람들에게 공개하면서 일정량을 판매하여 투자금을 모집하는 것을 말한다. 주식과 다른 점이라면 IPO 는 관련 기관의 엄격한 심사와 법률적인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ICO 는 아직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말 그대로 멍멍이나 음메나 코인을 만들어서 공개하면서 투자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ICO 를 통한 사기가 종종 이루어지고 있기에 한국이나 중국 등의 국가에서는 ICO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최초의 ICO 는 2015년에 이더리움이 백서를 공개하며 투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받은 것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이더리움의 성공.. 2022. 5. 15.
11 - 스테이블코인 (stablecoin) 스테이블코인 (stablecoin) 스테이블코인이란 단어의 뜻처럼 '가격 변동성이 적고 안정된 암호화폐(가치안정화폐)' 를 말한다. 암호화폐의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달러 같은 법정화폐 또는 다른 암호화폐를 페깅(pegging : 못 박듯이 가격을 고정한다는 의미) 하거나 암호화폐의 공급량을 조절하는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스테이블코인의 본질인 안정성을 구현한다. (예 : Tether 나 Pax 는 토큰 한 개의 가치를 미화 1달러의 가치와 동일하게 고정하여 발행한다.) 암호화폐의 나쁜 특징 중 하나는 급격한 가격 변동 발생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개인 간의 거래나 해외 거래 시 안정적인 거래 보장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따라 가격 안정에 중점을 둔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하게 .. 2022. 5. 10.
10 - 하드포크(hard fork) 와 소프트포크(soft fork) 하드포크(hard fork), 소프트포크(soft fork) 가상화폐의 핵심이 되는 블록체인의 문제점 해결이나 기능 개선을 위해 소프트웨어의 소스를 복사하여 독립적인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을 하드포크라고 한다. 기존의 블록체인에 분기점이 생기며 새로운 체인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때 신규 소프트웨어 개발과 함께 새로운 암호화폐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전 버전과 호환이 되도록 업그레이드된 경우는 소프트포크, 호환이 불가능하게 업그레이드된 경우는 하드포크라고 하며 비트코인의 처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골드가 하드포크의 예이다. 2022. 5. 7.
09 - 스마트 계약 (smart contract) 스마트 계약 (smart contract) 스마트 계약이란, 당사자가 협의한 내용을 사전에 프로그래밍하여 전자 계약서에 작성하여 놓았다가 계약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블록체인 1.0 이 거래가 일어날 때 기록되는 방식이었다면 블록체인 2.0 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기록해 놓을 수 있는 방식인 것이다. 1994년에 닉 재보(Nick Szabo) 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이 기술을 제안하였으나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구현하지는 못했었는데, 2015년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 이더리움의 개발과 함께 스마트 계약의 개발도 성공하게 되었다. 스마트계약은 은행과 같은 보증기관 없이도 개인 간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술로써 단순히 데이터의 저장과 .. 2022. 5. 4.
08 - 노드 (node) 노드 (node) 노드(node) 란 네트워크의 접속점을 뜻하는데 단어의 의미처럼 무언가의 연결 마디라고 이해하면 된다. 서로 연결되어 있는 인터넷이나 통신망의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분기되는 부분 또는 장치를 말하며 중앙 서버가 따로 없는 블록체인에서의 노드는 블록체인에 접속해 있는 개개인의 사용자들을 의미한다. 2022. 5. 3.
07 - 알트코인(alt coin, alternative coin) 알트코인 (alt coin, alternative coin) alternative 는 대안이라는 뜻이다. 즉,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의 단점을 개선하여 비트코인의 대안이 되고자 탄생한 코인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비트코인 이후에 탄생한 모든 암호화폐를 알트코인라고 한다. 이러한 알트코인의 탄생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을 세상에 공개할 때 그 소스도 함께 공개했기 때문이다. 주요 알트코인으로는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리플, 이오스, 라이트코인 등이 있으며 이러한 알트코인들간의 거래 시 비트코인이 가치 측정의 기준이 되는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22. 5. 1.
06 - 이더리움 (Ethereum) 이더리움 (Ethereum)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라는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통해 그동안 코인 입출력 정도의 데이터만 저장했던 블록체인의 기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블록체인상에서도 탈 중앙화된 응용 프로그램인 DApp 의 구동이 가능하도록 만든 이더리움은 당시 22세였던 대학 자퇴생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에 의해 2015년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하나의 암호화폐는 하나의 블록체인에서만 거래되도록 만든다는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의 암호화폐도 하나의 블록체인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제작하여 거래 장부와 같은 기능만 하던 기존의 블록체인을 애플리케이션 구동이나 계약과 같이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시켰다.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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